부천 성모병원 여성센터와 함께하는 해피아트테라피 프로그램
- 맞춤치료+힐링요법 갱년기 여성 건강 지킴이!
첫 방문 후 수술까지 1주일 안에 마쳐 -
부천성모병원 여성센터는 올 한 해 동안 ‘갱년기 중장년 여성들의 건강관리를 특화한 대표병원’이라는 일반 인식을 강화,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유방암을 포함해 어떤 진단을 받은 환자든지 수술 치료가 필요한 경우 1주일 안에 수술, 이후 4일 이내 퇴원까지 가능한 협진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갱년기 전후 중장년 여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런 배려는 치료과정뿐만 아니라 퇴원 후 일상생활 조기 복귀 및 삶의 질 관리 차원에서도 이뤄진다.
센터는 전문 코디네이터 간호사를 통해 수술 후 병리 및 영상 정보를 1주일 내 정리해
집중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기로 했다.
갱년기 전후에 유방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의 심리상태는 먼저 부정, 분노, 슬픔과 우울한 감정 시기를 거쳐 차츰 현실을받아들이는 쪽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래서 스트레스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센터는 이를 위해 사단법인 ‘아트 라이프 다솜’과 손잡고 행복감 증진을 위한 예술치료, ‘해피 아트 테라피’(HAT)를 주기적으로 진행,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돕고 있다. HAT는 춤 음악 미술 대화 등으로 신체 오감을 자극해 심리적 안정과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자가 치유 프로그램이다.
송 교수는 “수술 등 치료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전진 배치하고 아늑하고 쾌적한 휴게 공간에서 따뜻한 심리적 보살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빠른 시일 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말했다.
부천=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사진=최종학 선임기자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892262&code=14130000&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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